갈색 니트를 다 뜨고 조금 쉬다가 민트 니트 시작.
겨울방학을 그대로 보낼 수만은 없기에...
1월 15일에 시작~
1월 29일 소매 분리 직전.
순조롭게 줄어드는 털실.
2월 25일 소매 뜨기.
이번엔 집에 있는 니트와 사이즈 비교해가며 떴다.
(그러나 소매는 도중에 2번 푸름...)
중간에 새로 산 코코니츠 단수링도 도착해서 열심히 끼워줌.
그리고 오늘.
드디어 완성!
대학원 개강하기 전까지 마치고 싶었으나 중간에 몸통을 절반까지 푸르고 다시 뜨느라 시간이 지연됐다.
라벨도 달아줌~
드디어 입고 나갈 수 있는 정도의 니트를 완성했다.
왕 뿌듯.
3개월만에 완성한 니트 뜨기 끝.
올봄 가기 전에 입고 나갈 것!
^___^